2009년 07월 19일
[PinkSpider의 오사카여행기-1일] 인천공항, 간사이공항
이번에는 오사카로 여행을 갔다 왔습니다.
도쿄는 친구들이랑 갔지만 오사카는 가족 여행으로~
가족 여행인만큼 가이드를 졸졸졸 따라다니는 여행을 해 볼까도 생각했지만,
노노
그러면 길 찾는 재미도 없고 여행의 자유도가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저의 얼마 안 되는 여행 경험과 가이드북 한 권을 믿고 친구들과 다닌 것처럼 자유 여행을 하기로 했습니다.
2009년 7월 8일 수요일
안양에서 인천공항까지 가는 방법은 대략 3가지가 있습니다.
고속철도 광명역, 석수역, 범계역 이렇게 세 군데에서 출발을 하는데,
범계역에서 출발하는 차는 인천공항 직통이라 40~50분이면 가고
석수역, 광명역에서 출발하는 차는 김포공항을 거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데다가
쭉 국도를 타고 가면서 손님을 곳곳에서 태우기 때문에 1시간 20~30분이 걸립니다.
하지만 우리집에서 범계역까지 가는 시간이 대략 30분정도 걸리기 때문에
우리집에서 5분이면 가는 광명역에서 버스를 타기로 했습니다.

제 여동생입니다. 눈이 좀 작죠?;
사진 오른쪽에 있는 버스를 아침 9시에 타서 10시쯤 김포공항을 들러
10시 30분쯤에 공항에 내립니다.

사진에 어머니랑 아버지가 찬조 출연하셨습니다;
공항에 내려서 항공권이랑 호텔 예약 대행해 준 여행사 직원을 잠깐 만나고
짐을 부치고 Boarding Pass를 받은 후
면세점으로 GOGO
면세점은 원래 구경만 하는거죠 구경만ㅠㅜ
바깥에서 파는 것보다 싸다고는 하지만... 아직 돈을 못 벌어서-_-;
뱅기나 얼른 타러 갑시다.

보딩패스에 빨간색 A 딱지를 붙여 주던데, 뭔가 했더니만
다른 사람들한테는 노란색 B, 초록색 C 이렇게 붙여 줘서
항공기 탑승 시작할때 줄 길게 서지 말고 A가 적혀있는 손님 타시고 그 다음에 B 적혀있는 손님 타세요-
이런 식으로 운영을 하더군요.
나름 합리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한 흔적이 엿보입니다.

비행기를 탈 때마다 꼭 이런 사진을 한 번 찍게 되더라구요;;
도쿄에 갔을때 처럼 ANA항공(All Nippon Airlines, 전일본공수) 비행기를 탔습니다.
일장기가 살짝 눈에 거슬리네요.

A320입니다. 아마도 보잉이 아닌 에어버스에서 만든 거겠죠?
전에 B777을 중형이라고 잘못 얘기했었는데 이걸 타보니 역시 B777이 대형이구나 싶습니다.
복도가 중앙에 딱 한개고 좌우로 3개 좌석씩, 즉 1열에 6석식 있는 비행기입니다.

인천공항을 떠납니다.
유후



동경행은 기내식을 줬는데, 오사카행은 기내식을 주지 않는군요.
대신 음료는 줍니다.
마찬가지로 기린, 삿포로, 아사히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어느새 일본 바다가 보입니다.
인천-오사카 구간은 비행시간이 1시간 20분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제주도랑도 큰 차이가 없는 짧은 거리이죠.
그래서인지(?) 제주항공에서도 인천-오사카 구간이 올해 봄부터 생겼습니다.
비록 저는 일본 항공사를 이용했지만; 싸고 괜찮다고 그러더군요.

간사이공항도 인천공항이랑 마찬가지로 바다 위에 쌩뚱맞은 섬에다가 지어 놓았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그렇고(김포공항, 인천공항) 지난 번 도쿄에서도 그렇고(하네다공항, 나리타공항),
이 곳도 나중에 새로 국제선 터미널로 크게 짓고
오사카 북부에 있는 오사카 공항을 국내선으로 돌린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탑승구는 깨끗하고 심플한 편입니다.
가 본 국제공항 중에 인천공항을 제외하고 가장 깔끔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인천공항처럼 탑승구에서 출구까지 이어지는 모노레일이 있습니다.
모노레일 내부도 인천공항의 경우랑 비슷하네요.

좌석따위는 없습니다. 그냥 서서 가는겁니다.
인천공항보다 구간이 길지도 않습니다.
걸어가도 금방 갈 것 같은 거리던데, 차라리 무빙워크를 만들지 굳이 왜 모노레일을 만들었는지 잘 모르겠음;

출입국심사를 기다립니다.
찍고 보니 NO PHOTO가 너무 크게 보이네요-_-죄송합니다 못봤어용
어느나라나 다들 그런 편입니다만, 여긴 유독 자국민을 상대하는 데스크가 더 많아 보였습니다.
자국민쪽 데스크는 텅텅 비어있는데 외국인쪽은 줄이 엄청 늘어서 있었습니다.
한 30분쯤 기다려서 출입국심사를 받았습니다.
여기는 다행히 영국이나 도쿄에서처럼 잔소리를 귀찮게 하지는 않네요.
이제 일본 땅에 다시 한번 발을 딛습니다!
1편 끝
포스팅 하나 하나가 너무 긴 거 같아서 하루치도 여러번 쪼개 쓰기로 [...]

도쿄는 친구들이랑 갔지만 오사카는 가족 여행으로~
가족 여행인만큼 가이드를 졸졸졸 따라다니는 여행을 해 볼까도 생각했지만,
노노
그러면 길 찾는 재미도 없고 여행의 자유도가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저의 얼마 안 되는 여행 경험과 가이드북 한 권을 믿고 친구들과 다닌 것처럼 자유 여행을 하기로 했습니다.
2009년 7월 8일 수요일
안양에서 인천공항까지 가는 방법은 대략 3가지가 있습니다.
고속철도 광명역, 석수역, 범계역 이렇게 세 군데에서 출발을 하는데,
범계역에서 출발하는 차는 인천공항 직통이라 40~50분이면 가고
석수역, 광명역에서 출발하는 차는 김포공항을 거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데다가
쭉 국도를 타고 가면서 손님을 곳곳에서 태우기 때문에 1시간 20~30분이 걸립니다.
하지만 우리집에서 범계역까지 가는 시간이 대략 30분정도 걸리기 때문에
우리집에서 5분이면 가는 광명역에서 버스를 타기로 했습니다.

제 여동생입니다. 눈이 좀 작죠?;
사진 오른쪽에 있는 버스를 아침 9시에 타서 10시쯤 김포공항을 들러
10시 30분쯤에 공항에 내립니다.

사진에 어머니랑 아버지가 찬조 출연하셨습니다;
공항에 내려서 항공권이랑 호텔 예약 대행해 준 여행사 직원을 잠깐 만나고
짐을 부치고 Boarding Pass를 받은 후
면세점으로 GOGO
면세점은 원래 구경만 하는거죠 구경만ㅠㅜ
바깥에서 파는 것보다 싸다고는 하지만... 아직 돈을 못 벌어서-_-;
뱅기나 얼른 타러 갑시다.

보딩패스에 빨간색 A 딱지를 붙여 주던데, 뭔가 했더니만
다른 사람들한테는 노란색 B, 초록색 C 이렇게 붙여 줘서
항공기 탑승 시작할때 줄 길게 서지 말고 A가 적혀있는 손님 타시고 그 다음에 B 적혀있는 손님 타세요-
이런 식으로 운영을 하더군요.
나름 합리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한 흔적이 엿보입니다.

비행기를 탈 때마다 꼭 이런 사진을 한 번 찍게 되더라구요;;
도쿄에 갔을때 처럼 ANA항공(All Nippon Airlines, 전일본공수) 비행기를 탔습니다.
일장기가 살짝 눈에 거슬리네요.

A320입니다. 아마도 보잉이 아닌 에어버스에서 만든 거겠죠?
전에 B777을 중형이라고 잘못 얘기했었는데 이걸 타보니 역시 B777이 대형이구나 싶습니다.
복도가 중앙에 딱 한개고 좌우로 3개 좌석씩, 즉 1열에 6석식 있는 비행기입니다.

인천공항을 떠납니다.
유후



동경행은 기내식을 줬는데, 오사카행은 기내식을 주지 않는군요.
대신 음료는 줍니다.
마찬가지로 기린, 삿포로, 아사히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어느새 일본 바다가 보입니다.
인천-오사카 구간은 비행시간이 1시간 20분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제주도랑도 큰 차이가 없는 짧은 거리이죠.
그래서인지(?) 제주항공에서도 인천-오사카 구간이 올해 봄부터 생겼습니다.
비록 저는 일본 항공사를 이용했지만; 싸고 괜찮다고 그러더군요.

간사이공항도 인천공항이랑 마찬가지로 바다 위에 쌩뚱맞은 섬에다가 지어 놓았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그렇고(김포공항, 인천공항) 지난 번 도쿄에서도 그렇고(하네다공항, 나리타공항),
이 곳도 나중에 새로 국제선 터미널로 크게 짓고
오사카 북부에 있는 오사카 공항을 국내선으로 돌린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탑승구는 깨끗하고 심플한 편입니다.
가 본 국제공항 중에 인천공항을 제외하고 가장 깔끔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인천공항처럼 탑승구에서 출구까지 이어지는 모노레일이 있습니다.
모노레일 내부도 인천공항의 경우랑 비슷하네요.

좌석따위는 없습니다. 그냥 서서 가는겁니다.
인천공항보다 구간이 길지도 않습니다.
걸어가도 금방 갈 것 같은 거리던데, 차라리 무빙워크를 만들지 굳이 왜 모노레일을 만들었는지 잘 모르겠음;

출입국심사를 기다립니다.
찍고 보니 NO PHOTO가 너무 크게 보이네요-_-죄송합니다 못봤어용
어느나라나 다들 그런 편입니다만, 여긴 유독 자국민을 상대하는 데스크가 더 많아 보였습니다.
자국민쪽 데스크는 텅텅 비어있는데 외국인쪽은 줄이 엄청 늘어서 있었습니다.
한 30분쯤 기다려서 출입국심사를 받았습니다.
여기는 다행히 영국이나 도쿄에서처럼 잔소리를 귀찮게 하지는 않네요.
이제 일본 땅에 다시 한번 발을 딛습니다!
1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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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9/07/19 17:32 | [일본여행]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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